하비 밀크 데이

12일 월요일 아놀드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하비 밀크 데이를 5월 22일로 선포했다. 하비 밀크는 동성애자 인권 운동가로 샌프란시스코 시의원으로 일하다가 암살 당한 인물로, 현재 동성애자들의 인권운동의 선구자로 여겨진다.

작년엔 prop 8 법안으로 시끄러웠는데, 올해엔 하비 밀크 데이 지정을 가지고 찬반논쟁이 격렬했다. 학부모들이 주로 반대를 하는데 학교에서 동성애를 인정하는 교육을 하게 되고 하비 밀크 데이에 학교에서 '게이 파티'를 여는 것이 인정된다는 이유였다.

나는 개인적으로 하비 밀크데이를 지정하는 것을 반대한다. 인간의 기본권 침해당해서는 안되지만, 동성애자들을 기념하는 날을 만들어 대외적으로 행사를 하는 것은 반대한다. 동성애를 반대하고 죄악시 여기는 의견또한 존중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 마치 동성애를 옹호하는 것이 쿨한 것인 마냥 여기는 풍조가 번지는 듯 하기도 해서 더 민감한 것 같다.

앞으로 이 문제가 어떻게 풀어져 나가는지 눈여겨 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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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구버달 | 2009/10/13 17:03 | 궁금한세상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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