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 그리고 개신교계의 망나니 먹사들 궁금한기독교

얼마전 문화방송에서 제작한 김수환 추기경님의 스페셜 방송을 봤다.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한 것이,
그동안 위대한 스승을 몰라뵈었구나, 하는 생각과
개신교계에는 이러한 스승이 있는가?  하는 물음 때문이었다.

지금의 개신교회들중에는 이런 지도자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냥 없으면 좋겠는데, 극단적으로 반대되는 것들은 너무 많다.
최근에도 장경동이 회개는 커녕 그 얕은 신앙과 지식을 세치혀로 쏟아내는 기사를 읽고야 말았다.
자칭 목자라며 어떻게 잃어버린 양을 찾아야 할때에 양들을 경멸하는 말들을 쏟아내는지.

그 외의 것들도 그저 자기 밥그릇, 교회내부의 문제, 알력다툼, 신도수 늘리기, 게다가 이제는 정권의 나팔수 노릇까지..

결국 교회 안에 스승이 없다면, 밖에서 찾을 수 밖에 없는거다. 이것이 궁극적으로 교회의 최후가 되고 말것이다.
장경동 같은 것들이 젊은 세대들을 세뇌하기에는 역부족이라 믿는다.
이대로라면 교회는 사람들의 외면속에 스스로 무너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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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참참 2009/03/31 07:24 # 삭제 답글

    에휴...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있군요..
    그다지 기독교도 천주교도 믿지는 않지만...
    김수환 추기경님처럼 존경할 수 있는 분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신앙 이런게 아니라... 인간적으로...
    그런 분이 많이 계실 수록... 그 종교에 대한 믿음도 커져갈텐데...
    반대경우엔.. 오히려 종교에 대한 신임도 마져 떨어져요..ㅠ.ㅠ

    옛날 고등학교 다닐때.. 친구중에 방금 언급하신 목사님처럼...
    상대종교를 비방하며 무섭게 말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아직도 그 친구 때문에 기독교에 대한 이미지가 별로 라는... ㅠ.ㅠ
  • 구버달 2009/04/02 14:35 #

    덧글 감사합니다^^ 제 생각에는 신앙 그 자체는 개인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아무리 믿음좋은 목사네, 성도네 하더라도 그 신앙은 그 사람만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그사람의 신앙을 보고 그 사람을 존경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신앙을 바탕으로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가는가,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 추기경님은 그런 의미에서 정말 존경하는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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